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테슬라 주가 폭등에 머스크 자산도 '껑충'...공매도 손실 눈덩이 [지금이뉴스] / YTN

2024-04-30 37 Dailymotion

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 주가가 최근 급등하면서 이 회사의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(CEO) 일론 머스크의 자산이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비해 테슬라 주식 약세에 투자했던 공매도 세력의 손실도 눈덩이처럼 불어났습니다. <br /> <br />29일(현지시간)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테슬라 주가는 이날 중국에서 주행 보조 소프트웨어 `완전자율주행`(FSD)을 출시할 기반을 마련했다는 소식에 15.31% 급등한 194.05달러로 장을 마쳐 3년여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. <br /> <br />이는 특히 지난주, 이르면 올해 안에 보다 저렴한 전기차를 출시할 계획이라는 소식에 이어 실적 우려를 줄여주는 대형 호재로 작용해 주가가 급등세를 보였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에 따르면 지난 5일간 머스크의 순자산은 373억 달러(약 51조3천억 원)나 불어났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29일 하루 자산이 무려 185억 달러(약 25조5천억 원)나 증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는 머스크가 440억 달러(약 60조 원)에 트위터(현재 엑스)를 인수하기로 합의하기 직전인 2022년 3월 이후 주간 상승 폭으로는 가장 큰 것입니다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금융정보업체 S3 파트너스의 조사 결과 테슬라 공매도 세력은 4거래일간 55억 달러(약 7조6천억 원)에 달하는 손실을 본 것으로 추산됐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이날 하루에만 29억3천만 달러(약 4조 원)의 손실을 봤으며, 이번 달로 기간을 넓혀도 21억1천만 달러(약 3조 원)를 잃었으나 테슬라 주가는 올해 들어 여전히 20%나 하락한 상태이기 때문에 이들 공매도 세력의 이익 규모는 41억 달러(약 5조6천억 원)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됐습니다. <br /> <br />AI 앵커ㅣY-GO <br />자막편집 | 이 선 <br /> <br />#지금이뉴스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40430103429035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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